스위스에서는 일 평균 2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온지 2~3주가 되어간다. 사실 그보다 오래 됐을 수도 있다.
하지만 계속된 부분 락다운으로 사람들의 피로도가 많이 쌓인 상태. 특히 제네바 등 프랑스어권 지역은 확진자가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이 나오고 있어 많은 상점들이 문을 닫고 있었다.
뽀로가 매주 가던 짐보리도 어른들이 실내에선 5명까지만 모일 수 있어 격주로 운영하기도 했다.
확진자는 계속 늘고 있지만 접종자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는 생각 때문인지 제재를 조금씩 풀어나가고 있다.
그동안 포장, 배달만 가능했던 음식점들이 이제는 야외 좌석에서는 식사가 가능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일 700명만 되어도 온 언론에서 난리법석인데 여기는 너무 다른 모습에 한국이 예민한건지 이사람들이 둔감한건지 모르겠다...
그와중에 스위스에서도 인도 변이 확진자가 나왔다는 기사까지..
스위스서 인도발 코로나19 변이 첫 보고.. “공항 환승 승객”
별일이다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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