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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밖의 생활

21년 4월 스위스 코로나19 상황

by 진다진 2021. 4. 26.



스위스에서는 일 평균 2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온지 2~3주가 되어간다. 사실 그보다 오래 됐을 수도 있다.
하지만 계속된 부분 락다운으로 사람들의 피로도가 많이 쌓인 상태. 특히 제네바 등 프랑스어권 지역은 확진자가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이 나오고 있어 많은 상점들이 문을 닫고 있었다.
뽀로가 매주 가던 짐보리도 어른들이 실내에선 5명까지만 모일 수 있어 격주로 운영하기도 했다.

확진자는 계속 늘고 있지만 접종자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는 생각 때문인지 제재를 조금씩 풀어나가고 있다.
그동안 포장, 배달만 가능했던 음식점들이 이제는 야외 좌석에서는 식사가 가능하다.

 

야외 영업 준비로 분주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일 700명만 되어도 온 언론에서 난리법석인데 여기는 너무 다른 모습에 한국이 예민한건지 이사람들이 둔감한건지 모르겠다...

그와중에 스위스에서도 인도 변이 확진자가 나왔다는 기사까지..

스위스서 인도발 코로나19 변이 첫 보고.. “공항 환승 승객”

별일이다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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