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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코로나5

제네바 unicef 하모니 마라톤 매년 제네바에서는 unicef와 함께하는 마라톤 대회가 개최된다. 물론 특수상황이었던 작년은 제외하고.. 올해도 평년처럼 열리진 않고 5월 한달 동안 본인이 뛰고 싶은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여 참가할 수 있게 하였다. 시간당 출발 가능한 인원 수는 50명으로 제한하되 30분마다 출발하는 것으로 하여 한번에 많은 사람이 몰리는 것을 막았다. 그래도 다같이 출발해서 옆사람과 함께 으쌰으쌰 하는 재미도 있을텐데 그런게 없어서 참가자들이 아쉬울 것 같긴 하다. 2021. 5. 24.
독일 경유의 코로나 음성 결과서 기한 변경 지난 번 엄마가 스위스로 오실 때 독일 경유 시 코로나 음성 확인서의 시한이 독일 도착 기준 48시간 이내 이었기에 큰 일을 겪을 뻔 했다. 독일 경유에도 코로나 검사 결과가 필요합니다. 그것도 48시간 이내. 엄마가 다시 스위스에 오셨다. 한국으로 돌아가셨던 지 두달도 안되어 다시 오신 것... 자가격리기간을 빼면 실질적으로 한국에 계셨던 시간은 한달 반도 안되신다. 상반기에는 한국보다 스위스 jindajin.tistory.com 이제 우리도 한국으로 돌아갈 준비를 해야 한다. 지난 번을 교훈 삼아 가끔씩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혹시 변경된 사항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는데 역시나, 지난 5월 14일 기준으로 뭔가 또 바꼈다. 코로나19 관련 독일의 새로운 입국 규정(5.14일 기준) 상.. 2021. 5. 18.
21년 5월 스위스 코로나 상황 일일 확진자수가 소폭 감소하긴 하였지만 여전히 1500명 대. 느리지만 착실하게 줄어들고는 있다. 백신 접종도 숫자만 보면 원활하게 늘어나는 것 같다. 1차만 맞은 사람만 해도 벌써 25%가 되어간다. 하긴 여기는 인구가 870만명, 우리나라의 1/5밖에 되지 않으니 금방금방 숫자가 늘 것 같다. 우리나라도 370만명이 넘는 인원이 1차를 맞았다는데 스위스보다 맞은 인구수는 더 많다. 총 인구수가 달라서 비율이 매우 낮아보일 뿐. 그렇게 치면 스위스는 거의 연말? 1월 초? 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했었는데 접종 속도는 우리나라에 비해 느린편이 되겠다. 아직 확진자 수가 많아도 백신 접종률이 올라가서인지 현재 진행중인 규제가 앞으로 상당 수 풀린다고 한다. 더 확실한 결과는 26일에나 나오겠지만 다음달 부터.. 2021. 5. 14.
21년 4월 스위스 코로나19 상황 스위스에서는 일 평균 2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온지 2~3주가 되어간다. 사실 그보다 오래 됐을 수도 있다. 하지만 계속된 부분 락다운으로 사람들의 피로도가 많이 쌓인 상태. 특히 제네바 등 프랑스어권 지역은 확진자가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이 나오고 있어 많은 상점들이 문을 닫고 있었다. 뽀로가 매주 가던 짐보리도 어른들이 실내에선 5명까지만 모일 수 있어 격주로 운영하기도 했다. 확진자는 계속 늘고 있지만 접종자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는 생각 때문인지 제재를 조금씩 풀어나가고 있다. 그동안 포장, 배달만 가능했던 음식점들이 이제는 야외 좌석에서는 식사가 가능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일 700명만 되어도 온 언론에서 난리법석인데 여기는 너무 다른 모습에 한국이 예민한건지 이사람들이 둔감한건지 모르겠다... .. 2021.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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