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가 밤새 목에서 그렁그렁 소리를 내며 푹 자지를 못했다.
감기가 오려는 것인지 싶어 서양배를 사다가 밥솥으로 배숙을 했다.
한국배만큼 맛은 없지만 그래도 새콤달콤하니 뽀로가 잘 받아먹었다.
그간 한번도 아픈적이 없었는데 요 몇일 집이 추웠는지 찬바람을 많이 맞아서 그런지 저 작은 아이가 아픈것이 미안하기만 하다.
그래도 열이 없으니 얼른 나을거라 믿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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