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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2019.01.06. D-5

by 진다진 2019. 2. 17.


마지막 출근하는 주.


그간 휴가를 냈던 적은 많지만

이렇게 장기간 일로부터 떨어져있게 된 적은 없다.

다음주가 기대되면서도

그간 엉망으로 해둔 일이 다른 사람에게 넘어갔을 때

다 들킬거란 부끄러움과, 그러니까 마무리를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모두 있다.


남은 5일, 하루하루에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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