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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2019.01.01. 새로운 시작

by 진다진 2019. 2. 17.


올 해는 또다른 새로운 일들이 많이 펼쳐질 것이다.

전혀 겪어보지 않은 일들이라 앞으로 어떻게 될 지 전혀 짐작도 되지 않는다.

올해의 목표를 세우는 것도 쉽지 않을 정도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은 장기적으로 내가 무엇들이 필요할 지

무엇이 계속 하고 싶은지 고민하고 찾아내는 시기가 되었으면 한다.

일에서 한발짝 떨어져 있을 수 있는 시간이 앞으로 약 20여년 간 매우 짧을 수 있기 때문에.


모쪼록 올 한해도 감사한 일이 많이 일어나기를 바라며.

그리고 나 역시 다른 사람에게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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