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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2019.1.15. 출산 휴가 2일차, 준비를 합니다.

by 진다진 2019. 2. 17.


1. 왁싱샵 예약


  브라질리언 왁싱을 처음해보는 산모라면 37주 이전에 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한다.(샵피셜)

  그래서 월요일로 예약해두었다.

  다른 샵은 인터넷 기준 4~5만원 선인 듯 한데, 여기는 조금 비싸긴 하다.

  다음주 나의 첫 브라질리언 왁싱 후 후기를 남겨보기로.



2. 정부 건강관리 지원사업 (산후조리사 지원사업) 확인


 먼저, 알아보면서 궁금했던 것 : 

Q. 건강관리 지원사업과 산후조리사 비용 지원사업은 다른건가??

A. 같은 겁니다.

Q. 이 무거운 배를 들고 보건소까지 가야 하는가?

A. 인터넷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정부에서 산후조리사 서비스 이용에 대해 일부 비용을 지원해주고 있다.

(세상 많이 좋아졌다 정말. 내가 낸 세금 내가 이렇게 쓴다.)

 특히 성남시는 올해 모든 (1년 이상) 성남 거주민에게 건강관리 지원사업 혜택을 제공한다.

 엄마가 와주시기로는 했지만,

기본적으로 산후조리사의 도움을 받는 형태로 조리원 이후 2주를 보낼까 했다.

이제는 슬슬 알아봐야 할 때인 것 같아 인터넷을 켰다.


- 나는 지원 받을 수나 있는지, 얼마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어떻게 해야 하는가?

- 집에서 좀 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일단 블로그와 보건소 홈페이지를 보는데

건강관리 지원사업 / 산후조리사 등등 이름이 달라서 같은게 맞나 싶었다. 결론은 Yes!


정부 지원은 소득에 따라 지원 대상이 달라지지만

부부 중 1명 이상이 1년 이상 성남 거주한 경우에는 소득과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물론 지원 금액은 차이난다.


복지로( online.bokjiro.go.kr ) 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소득이 아닌 거주자로 신청할 경우,

 1) 주민등록초본 (성남시 1년이상 거주 확인 용)

 2) 가족관계확인서

만 제출하면 된다고 한다.

현재! 휴직자라면 휴직증명서도 필요한듯 한데 나는 아직 육아휴직은 아니니 불요.


신청하는 기준에 따라 제출하는 서류,

신청 방법(온라인 가능 또는 보건소 직접 방문)이 달라지는 듯 하여

보건소에 먼저 전화로 문의해보면 좋을 듯.



이 외, 출산 후 받을 수 있는 혜택은

1) 위의 건강관리 지원사업

2) 출산 장려금 ( 1회, 30만원 , 육아수당 카드로 입금)


3) 산후조리비 지원 ( 1회, 50만원, 성남사랑상품권 )



4) 아동수당 ( 월 10만원 )

 - 성남은 카드로 입금해주는 대신 11만원을 준다.


셋 모두 아기 출생신고할 때 사회복지과에서 신청가능하다고 한다.

원스탑 께이!




3. 경제 강의 듣기

 오마이스쿨에서 이것저것 경제 관련 영상 찾아보았다.


 1) 부동산 폭락이 서민에게 나쁜 이유

   - 부동산의 안정이 중요하지 폭락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 역전세난이 오면 집을 사자.

 2) 9.13. 부동산 대책 진단

  - 종부세보다는 LTV가 문제가 될 듯

 3) 한국 금리 인상, 꼭 필요한가?

  - 기준금리, 시중금리, 조달금리의 차이

  - 한국은행의 역할 : 물가 안정

  - 금리를 올리고 내리는 이유, 미국의 금리 상승이 우리 나라에 미치는 영향

 4) 대한민국 일자리의 문제점

  - 양도 양이지만 질을 봐야한다.

  - 제조업 일자리가 중요한데 제조업은 정체, 요식업/서비스업만 늘어난다고 한다.

  - 생각보다 청년 일자리는 청년 인구 대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데 30~40 숙련된 사람들의 일자리가 더 심각해질 수 있다.

 5) 광주형 일자리가 무엇인가.

   - 광주형 일자리의 모델, 무슨 내용이었는지, 왜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는건지.



어떤 통계자료를 보느냐,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너무나 달라지는 이유 분석과 전망.

속거나 편협하게만 보지 않고 정말 본질을 꿰뚫어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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