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으로 산 미국 ETF는 SPHD이다.
자세히 정리한 블로그가 많아 나는 간단히, 요약만 해서 정리해보기로 한다.
SPHD는 쉽게 말해 미국 S&P 500 기업 중 배당률이 높은 50개 회사를 모아둔 ETF이다.
성장률은 낮은 편이지만 매달 안정적인 배당이 나온다는 측면에서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서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배당률은 약 4%가 넘어가기 때문에 고배당이라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100만원을 투자했다면 연 총 4만원이 나오고, 월별로 따진다면 3천원이 조금 넘는 금액이 입금된다.
(아래 모든 자료의 출처는 etf.com)
주로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금융, 기술, 자유소비재 등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기업으로 보자면 아이언마운틴, 엑슨모빌, 센츄리링크, 킨더 모건 등이 포함되어있다.
운용사는 Invesco, 가장 유명한 ETF중 하나인 QQQ를 운용하고 있다고 한다.
하루 거래량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큰 변동역시 없다.
나는 안정 지향형으로서, 자체적인 큰 성장보다는 안정적인 배당에 초점을 맞춰서 선택했다.
언제 포트폴리오가 변경될 지는 모르겠지만 소액이라고 하기에도 뭣한 소액이라 금방 바뀔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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