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 되어 배당시즌이 되었다.
미국은 분기, 월별로 지급하는 곳들도 많지만 우리나라는 주로 일년에 한 번, 4월에 지급한다.
물론 두 번, 혹은 네번에 나눠서 지급하는 경우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작년 12월 보유한 주식을 기준으로 3월에 주주총회를 통해 배당금을 결정하고 4월에 지급하게 된다.
올 해 우리 집도 배당금이 조금, 아주 조~금 들어왔다.
커피 한잔 사 마실 정도...?
그래도 뭔가 공돈이 들어온 기분이라 기분이 좋다.
내가 현재 가지고 있는 주식은 네이버, 현대차, 카카오이다.
네이버는 작년 딱 한 주밖에 사지 않아서
(왜!!! 과거의 나야 왜!!!! 더 샀어야지!!!)
사실상 안받은거나 마찬가지였다..

카카오와 현대차는 올 해 각각 150원, 30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하였다.
카카오는 아직 투자할 곳이 많아서 그런지 배당금이 높지 않았지만 장기적으로 가져갈 것으로 생각하고 있고 계속 배당금도 높아지겠지 하는 기대감이 있다.
내년에는 커피가 아닌 피자를 사 먹을 수 있는 돈이 들어오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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