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하루 만 명 이상을 찍던 확진자 수가 부분 락다운 등으로 감소추세에 들어서
일 3천명대까지 내려왔지만..
한달간의 락다운이 풀리자마자 다시 증가, 지금은 5천명 정도씩 환자가 나오고 있다.

한국에서는 하루 600명으로도 심각한데 여기는 그 열배이면서도 사람들이 지각이 없는건지, 믿고 있는건지 너무나 평온하다.
결국 정부는 새로운 대책을 발표했다. 내년 1월 22일까지 대부분의 지역의 식당, 바, 상점은 오후 7시에는 문을 닫아야하며, 일부지역에서만 11시까지 영업이 가능하다.
대부분 지역에서의 크리스마스 마켓도 취소가 되었다.
당연한 조치이긴 하지만, 이곳에 있을 수 있는 시간이 적은 우리로서는 아쉬움이 남는 것도 사실이다.
이 지긋지긋한 코로나가 어서 잡히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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