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청구서1 제네바 병원 방문 후기 병원을 다녀온지 한달이 넘어서야 청구서가 날아왔다. 뽀로의 감기도 다 낫는데 3주가 걸렸는데 돈 청구도 어떻게 알았는지 그만큼 늦게 오네. 하도 늦게 와서 남편이랑 나중에 돈 안냈다고 뭐 잘못되는거 아닌가?! 걱정을 많이 하기도 했지만 결국은 도착. 봉투를 보니 겁이 난다. 얼마가 나왔을까... 두구두구두구! 220 프랑!! 하하하하하하하 (진료는 전혀 응급이 아니었지만) 나름 응급실이었다고 더 비싸게 나온듯. 그 다음주에 갔던 개인 병원은 130프랑이 나왔다. 그 청구서도 한달이 넘게 걸려 받았다. 청구내역을 보니 시간 단위로 금액을 책정, 그외에 간단한 검사 비용(청진기 진찰 등)이 포함되어있다. 첫 5분은 얼마, 이런 식. 그래서 더 꼼꼼하게 봐준다는 장점과 동시에 시간을 늘리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 2019. 12.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