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 첫 단계로 여권 발급을 하러 갔다.
나와 남편은 이미 찍어둔 사진이 있어 똑같이 사용하기로 하고,
뽀로는 생애 첫 여권사진을 찍었다.
아직 혼자 앉지 못해 양 옆에서 나와 사진관 직원 분이 뽀로를 잡고 찰칵.
분명히 하늘색 옷을 입히고 찍었는데 결과물은 동자승ㅋㅋㅋㅋ 그래도 너무 귀엽다.
원래는 입을 다물고 찍어야 하지만 너무 어리기 때문에 조금은 벌리고 있어도 괜찮다고 한다.
사진,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와 함께 여권을 신청하러 고고.
일반 여권은 시청 등에 가서 신청하지만 우리는 외교관 여권이기 때문에 양재에 위치한 외교센터 6층을 방문.
접수 완료하였고 곧 여권이 나올 예정.
다음 단계는 비자 발급이다!
반응형
'한국 밖의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모님의 귀국 (0) | 2019.10.03 |
---|---|
출국 준비 2. 비자 발급 (0) | 2019.07.30 |
스위스 아동수당 (0) | 2019.06.19 |
뽀로 준비물 1. 장난감세트 (0) | 2019.06.13 |
준비 시작 (0) | 2019.05.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