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후원1 후원 시작 뽀로가 세상에 나온지 한달이 지났다. 병원과 조리원에서 나와 집에서 정신 없이 적응 시간을 보내고 나니 이제 조금씩 하루의 패턴이 잡힌다. 밥을 먹고 트림을 시키고도 눕히면 곧 게워내기 때문에 30분 가량 또는 한시간도 잠들때까지 계속 안고 있는다. 그리고 한달이 지난 지금은 울더라도 한템포 지켜보고 안아주거나 자세를 고쳐주지만 처음에는 앵~ 하자마자 득달같이 달려들어 안아주고는 했다. 지금도 나의 고민은 낮에 어떻게 놀아줄 것인가이다. 그런데 이런 내가 요즘 sns를 하다보면 자주 보는 광고가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캠페인 원래도 이런 광고는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지만 이제 내 자식이 생기고보니 안아줄 수 없는 아이가 있다는게 너무 안타까웠다. 부모의 품을 알 수 없다는게, 혹시 우리.. 2019. 3.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