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자매맘1 블랑아 반가워 이번 제왕절개의 후기. 다른 때는 5시쯤 깼다가도 다시 잘만 잤는데 오늘은 그래도 특별한 날이라고 잠이 오지 않았다. 유투브로 노래를 틀어놔도 깜빡깜빡 조는 정도. 결국 아침이 되어 뽀로가 침대로 찾아왔다. 아침에 오신 부모님과 간단히 이야기도 나누고 뽀로와 잠시간의 작별인사 후 병원에 도착. 18만원, 19만원 병실밖에 없다길래 가장 싼 방을 선택하려던 나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 채광이 조금 더 좋다는 말에 주저없이 19만원 방을 선택해준 남편이 너무나 고마웠지만 정작 방 창문 크기는?! 띠용. 내일 바꿀 수 있다면 바꿔주시기로 하고 일단은 짐을 풀었다. 오늘의 나는 주사와 인연이 없는 듯 하다. 링거를 꽂기 위해 총 네번을 주사를 다시 놔야했고 하반신 마비 주사도 두번을 놔야했다. 다시 잠시간의 .. 2021. 8.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