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함께 갈 곳, signal de bougy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거의 매 주말 가는 곳이 있다. 제네바에서 차로 30분정도면 도착는 signal de bougy, 씨냘 드 부쥐가 바로 그곳이다.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Gimel/Rolle 에서 빠져서 포도밭이 옆으로 펼쳐져 있는 언덕길을 올라가면 나온다. 이제 막 걸어다니는 아기들 뿐 아니라 짚라인 등도 있어 조금 더 큰 어린이들도 가도 좋을 곳이다. 넓은 부지에 풀밭도 넓게 있고 놀이터, 몇가지 놀이기구와 레스토랑도 있고, 염소, 당나귀, 돼지, 닭 등 소동물도 같이 있어 볼 것, 할 것, 먹을 것 모두 갖추고 있다.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더 바글바글 사람이 많았을 것 같은데 다행으로 여겨야할지, 아니면 그럼에도 아쉬워해야 할지... 씨냘 드 부쥐 ★★★★★ · 산봉우리 · 스위스 www.goog..
2021.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