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슈퍼우먼1 슈퍼우먼은 하지않기 뽀로는 항상 나와 잠을 잔다. 낮잠이든 밤잠이든 나랑 자는 것이 어릴 때부터 습관이라 지금도 내가 있어야 "비교적" 편히 잔다. (아, 물론 어린이집에서는 예외다. 요즘은 집에서보다 어린이집에서 훨씬 더 잘 자는 듯 하다.) 남편이 재우려고 하면 결국 엄마!!!!! 하면서 울음을 터뜨리거나 칭얼댐이 오래간다. 그러면 나는 결국 만사를 제치고 뽀로에게로 간다. 블랑이도 나와 잘 때 조금 더 편하게, 빨리 잠드는 듯 하다. 아직 함께한 기간이 얼마 되지 않았고 남편이 혼자 재울 때를 보지 못해서 확신할 수는 없지만 내가 재우는 새벽과 남편이 재우는 새벽에 울음소리의 길이가 다른 것 같다. 내가 재울 때는 남편을 깨운 적이 거의 없었던 것 같은 반면, 남편이 재울 때는 새벽에 결국 달려가 남편과 바톤 터치를 .. 2021. 10.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