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당구 보건소1 다시 한 번 코로나 검사 뽀로에게서 옮은 듯한 감기가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다. 뽀로가 낮잠을 자고 나와 간식을 같이 먹고 있는데 불랑이를 재우고 방에서 나온 남편이 뽀로 응가냄새가 심하다는 것이다. "무슨 냄새? 난 전혀, 하나도 안나는데." 보통때는 내가 냄새에 더 민감했는데 이날은 정말, 하나도 나지 않았다. 남편이 기저귀을 확인해보니 뽀로는 응가를 했던게 맞았고 당황해서 냉장고에 있는 음식들 냄새를 맡아봤지만 하나도 느껴지지 않았다. 다급한 맘에 향수도 뿌려봤지만 나는 전혀 냄새를 못맡았다. 이것은 설마.. 코로나..? 급한 마음에 선별진료소로 달려가 다시 한 번 검사를 받았다. 처음엔 분당제생병원으로 갔지만 4:30까지만 한다고 하여 다시 급하게 택시를 잡아타고 분당구 보건소로 이동. 분당구 보건소는 다행히도 5시까지 운.. 2021. 11.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