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광장1 길 위의 벤치들 알쓸신잡 이후로 유투브에서 유현준 교수님의 이야기를 몇번 찾아보며 마음속에 들어왔던 말이 있다. 만나고 소통하는 도시가 되려면 공원, 광장처럼 여러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 공원과 광장에는 꼭 있어야할 것이 있다. 벤치, 의자. 그런데 굳이 공원, 광장이 아니더라도 길을 걸어가다 벤치가 있으면 좋겠다. 생각해보면 한국에 살 적 아파트 단지가 아닌 이상에는 길거리에 벤치가 별로 없었다. 이곳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벤치에 앉아 쉬곤한다. 기본적으로 공원과 아이들 놀이터가 많고 그곳마다 벤치나 의자가 꼭 있다. 공원만이 아니라 길을 가다가 조금 빈 공간이 있다싶으면 의자가 있다. 레만호를 따라서 벤치와 의자들이 쭉 늘어서있기도 하다. 여름엔 그 벤치들을 따라 아이스크림을 하나 사먹을 수 있.. 2020. 12.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