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ter me

2023년 2월 목표 세우기, 한달 플랭크 챌린지

진다진 2023. 2. 2. 06:40

 

2월의 목표는 무엇일까요?

사실 1월에 세운 목표들은 일상의 루틴으로 만들고 싶은 목표들이었는데 완전히 체득되었다는 느낌이 안들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해야겠다~ 라는 생각만 있고 어떻게, 얼마나의 목표점이 없었죠.

 

가보고 싶었던 카페에 앉아 2월의 목표를 적어보았습니다.

 

블로그를 하고 있지만, 계획을 짜거나 일을 할 때는 종이에 직접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회사에는 잠시 부재를 내고 가보고 싶었던 카페에 혼자 앉아 2월의 목표를 세워보았습니다. 글씨는 엉망이지요ㅎㅎ

 

운동은 회사 점심시간을 활용해 하려고 합니다. 미라클 모닝을 하고는 있지만, 사실 그만큼 일찍 잠들고 있습니다. 저녁 시간은 없어졌고, 아침 시간엔 하고 싶은게 많기도 하고 운동을 시끄럽게 할 수는 없을 것 같아 그나마 유일한 자유시간인 점심 시간에 할 예정입니다. 다행히 회사에 체력단련실도 있고 운동 프로그램도 있어요. 참 좋은 회사입니다.

요가와 필라테스를 진행할 예정인데, 컨디션에 따라서 조금씩 조절해보겠습니다. 

대신 아침마다 플랭크를 도전해보겠습니다. 운동 사진을 찍을 수는 없지만 워치를 켜두고 할테니 기록이 남지 않을까요?

생각보다 쉬운 목표치에 저건 지금도 할 수 있겠다 싶으신 분들도 많겠지만, "For beginners" 입니다! 어제 처음으로 했는데 저에겐 20초도 쉽지 않더라고요. 하루씩 늘려가면 한달 뒤에 2분까지 하는게 가능한가 싶기도 한데 일단 도전해보겠습니다.

2월은 28일이니까 110초 플랭크 목표로 할까요?

 

독서는 주 1권입니다. 일단 책은 많이 빌려놨고, 읽고 싶은 책도 목록에 쌓여는 가는데 속도는 잘 안나네요. 이번주가 특히 바빠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운동, 독서는 이미 틀이 어느정도 잡혔는데 영어를 어떻게 해야 할 지, 아직도 고민입니다. 일단은 매일 뉴스레터로 받고 있는 이코노미스트의 World in Brief의 기사 한문장씩 외우는 것을 목표로 하였는데 한 달간 해보고 결과를 말씀드릴게요.

 

그 외 이런 기록들을 블로그와 인스타에 올리고 있는데, 사실 인스타는 기상 시간 인증용이라 어떻게 활용할 지 아직 계획을 세우지 못했습니다. 너무 많은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지 않기에 어떻게 할 지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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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23년의 첫 달이 끝나버렸습니다. 시간은 갈수록 빨리 지나가네요. 올 해는 조금더 목표 지향적으로 살고자 월별 목표를 세웠었습니다. 큰 목표는 '미라클모닝' 이었고, 그 외에도 작은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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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보다는 조금 더 구체적인 목표값들이 생겼죠. 이 역시 다이어리에 적어두고 틈틈히 보고 있습니다. 계속 봐야 사람이 잊지 않으니까요. 이제 이번 달도 열심히 사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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