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준비를 위한 주식 매매, "때"를 기다리지 마라

 

매달 연금저축펀드 계좌에 적금처럼 입금하고 있지만 실제로 매매를 하기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렸다.

조금이라도 더 저점을 잡아야 할 것 같고, 지금 사면 앞으로 계속 떨어질 것 같은 불안감.

회사 동기에게 이런 말을 했더니 "bob the worst market timer"라는 영상을 추천해주었다.

 

 

가장 안좋은 시기에만 투자를 했지만 절대 돈을 빼지는 않았던 밥은,

결국에는 어마어마한 부를 손에 넣었다.

장기간으로 갈 수록 결국 시간의 싸움인데 지금 이렇게 5%, 10%에 연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결론이다.

 

물론 이 영상을 보고 나서도 아직도 나의 소심함은 없어지지 않았다.

이번달은 이제 겨우 반을 샀다. 이런 고민을 할 시간에 다른것을 하는게 더 가치있는 일을 만들어낼 수 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