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복직 첫날 소감
진다진
2021. 11. 22. 22:06
너무 커다란 모니터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
처음 겪는 망 분리로 다시 컴퓨터 수업부터 들어야할 것 같은 느낌이다.
여전히 우리 회사의 업무 인수인계는 주먹구구식이다.
하지만 오랫만에 동료들을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내가 해야할 업무들이 뭔지 조금씩 파악하고 있다.
남편의 말대로 직제 규정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자유롭게 의견개진하고 기획해보라는 말을 귀담아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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