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공부

주식계의 핫이슈, 공모주 결과와 5~6월 청약 일정

진다진 2021. 5. 16. 23:00

이번 SKIET는 사람들이 바랬던 따상(시초가 두배+상한가), 따따상(시초가 두배+이틀 연속 상한가)은 안됐지만 그래도 따(시초가 두배)까지는 채웠다.
그래도 더 많이 이득을 볼 거라고 생각했던 나(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는 원래도 없던 것이었지만 뭔가 손해를 본 느낌.
아무래도 작년, 올해 초 공모주 기업들이 따상, 따따상 등 초반에 좋은 실적을 보여줬던 선례가 있어 기대감이 더 커서 그랬던 것 같다.

최근에는 공모주는 기업을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일단 청약을 넣고 시작하는 사람도 꽤 있다고 들었다.
그런데 공모주를 청약하면 정말 무조건 이득을 볼까?
지난 4~5월 공모했던 종목 중 상장이 된 종목이 얼마나 올랐는지, 4~5월 상장된 6종목만 가볍게 살펴봤다.

4월 청약 결과
5월 청약 일정
종목별 공모가, 최고가 및 따상 여부


일단 무조건 따, 혹은 따상은 아니다.
하지만 현재 한 종목을 제외한 5종목은 공모가 대비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었다.
4월 한달, 그것도 딱 여섯개 종목만 보고 결론을 내리는 것은 성급하다는 것을 안다.
모수가 더 많아야겠지만 게으름뱅이 나는 4월만 보는 것으로.

때마침 공모주 매도 시점에 대한 기사도 올라왔으니 첨부
공모주, 상장 첫날 팔아라?… 평균 수익률 90% `대박`

일단 4월 결과가 대부분 공모가보다는 높은 주가를 형성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해도 공모주 청약을 할 때 기업 내용을 보고 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겠다.
특히 무조건 공모가보다 높지는 않다는 것도 사례가 있으니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는 공모주 청약은 불안할 수 있다.

그리하여 오는 6월에는 어떤 종목들이 청약을 하려나?!

6월 청약 일정


*청약 일정은 www.ipostock.co.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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