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 공부

최근 주식, 코인 등 투자를 하지 않는 사람을 찾는 것이 드물정도다.
꾸준히 하지 않더라도 한번쯤 해본 사람들까지 합치면 그 수가 어마어마할테다.
특히 작년은 주식시장에 새로 들어온 금액만 100조원이라고 한다.
그 중에 물론 우리 집도 포함이고...

돌이켜보니 우리가 처음 주식을 산 것은 2018년이었다. 아마 연초에 여유자금이 아주 조금 생겨서 주식을 샀던 것 같은데 왜 주식이었는지, 그리고 왜 그 종목이었는지는 기억이 안난다.
2018년 상반기에 한주, 두주씩 구매, 그렇게 1년 여를 묵혀두고 2019년 초 1주를 더 구매 후 또 주식 거래는 잠잠했다.
그리고는 2020년... 코로나가 터지며 우리 주식 시장도 터졌고.. 그 때 우리는 본격적으로 주식을 시작했다.
꾸준히 가져갈 것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매도는 별로 없고 이에 따라 수익도 가상의 숫자일 뿐이지만 꽤 높은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남편은 여전히 말한다. 2년전 적금을 들지 말고 그 금액으로 꾸준히 주식을 살걸...

블랑이가 생기고, 한국으로 다시 들어갈 준비를 하며 다시 한 번 우리의 노후와 앞으로의 생활을 이끌어갈 준비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에 따라 경제공부, 투자공부가 필요하다는 생각도 여실히 들었다.

그런 고로...
블로그에 경제학 관련 서적, 기사를 읽고 틈틈히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할 것 같아 이 글을 작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