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태어나면 여러가지 제도를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그 중 하나가 전기료 감면인데, 123으로 전화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30%를 할인해준다.
우리는 미리 이름을 지었기에 2월 중순 조리원에 들어가자마자 신청했다.
그리곤 잊고있었는데 어제, 한전에서 우편물이 왔다.
출산을 축하하는 메시지와 선물.
아기에게는 가재손수건, 엄마에게는 마스크팩이었다.
작지만 이렇게 신경을 쓴 모습을 보여주니 기분은 좋았다. 특히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것이라 더 그랬다.
덕분에 기분좋은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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