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건소를 다녀왔다.
청력 검사 쿠폰은 작년 10월부터 본인부담금이 없다고 하여 더이상 주지 않는 듯 하고,
철분제를 받아오고 유축기 대여 방법/기간, 산후조리사 지원 신청에 대해서만 듣고 왔다.
한국에서는 갈 일이 없던 보건소인데 나름 감회가 새로웠다.
우리 사업지들도 이렇게만 깔끔하게, 이렇게만 잘 돌아가면 얼마나 좋을까.
아니면 내가 너무 기준이 높은걸까.
이제는 두시간 나가있는 것도 힘든 저질체력이 되어버린 듯 하다.
아이를 낳고 나면 운동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지만... 걱정만 한다고 달라질 건 없을테니
일단 할 수 있는데까지 해보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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